100% 국내 제조 생산 조립 제품인 십자 날과 나일론 커터가 합쳐진 꼬마대장 더블 커터는 벌초 혹은 예초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예초기 날입니다. 일반 예초기 날과 더블 커터 예초기 날의 특징에 대해 비교해보고 조립 방법에 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십자 날과 나일론 커터가 합쳐진 꼬마 대장 더블 커터의 특징
벌초 작업을 하실 때 일반 예초기 이도 날과 나일론 커터날을 합쳐서 사용하는 경우 억센 풀과 바닥 가까이에 있는 잡초까지 빠르게 벌초 작업이 가능하여 두 제품을 조합하여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제품을 합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게가 무거워서 예초기에 부하를 많이 일으켜서 쉽게 고장이 나기도 하며, 위에 있는 이도날이 아래에 있는 나일론 커터의 줄을 잘라버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또한 이도 날과 나일론 커터 사이에 풀이 엉키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일반 이도 날과 나일론 커터를 합쳤을 때의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고, 단점은 해결한 제품이 꼬마 대장의 더블 커터입니다. 꼬마 대장의 십자 날에 관해서 설명하자면 8inch 정도 되는 길이로 일반 이도날에 비해서 짧고, 위쪽과 아래쪽에도 짧은 날이 있기 때문에 십자 날이라고 불립니다. 타사 이도날에 비해서 크기가 작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워서 예초기의 부하를 방지할 수 있으며, 십자 모양의 디자인이 풀이 감기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크기가 작고 절삭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꼬마대장의 이도날을 충전 예초기에 조립하여 사용할 경우 부하가 적어 더 오랫동안 예초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꼬마대장의 나일론 커터의 모습은 일반 타사 제품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별점은 나일론 날이 들어가는 홈에 비스듬하게 각도가 있어 말려 들어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타사 나일론 날은 각도 없이 평편한 일자로 되어 있어서 나일론 날이 말려 들어가는 현상이 빈번하여 예초 작업 중에도 줄을 빼는 일이 많지만 꼬마대장 나일론 커터는 이러한 점을 예방한 제품입니다. 나일론 끈의 구경은 3mm까지 들어갈 수 있으며 양날로 사용할 경우 1.5~2mm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꼬마대장 더블 커터 조립 방법
구성품 : 십자 날 1개, 나일론 커터날 1개, 여분의 나일론 커터 줄
1. 나일론 커터 줄을 나일론 커터에 체결합니다. 나일론 커터의 아랫면에 있는 IN이라고 적혀 있는 화살표 방향과 초록색 부분에 있는 화살표 방향이 수평이 되게 하여 주면 관통될 수 있는 구멍이 만들어집니다.
2. 만들어진 구멍에 나일론 커터 줄을 밀어 넣으면 반대쪽으로 끈이 나옵니다. 신발 끈을 묶듯이 끈의 길이를 양쪽이 똑같게 맞춰줍니다.
3. 검은색 레버를 시계 방향(오른쪽)으로 눌러주듯 돌리면 나일론 커터 줄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날의 길이가 너무 길면 부하를 많이 받기 때문에 20cm 내외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엔진 예초기 43CC 이상급에서는 20cm보다 좀 더 길게 뽑아 쓰셔도 무방하지만 충전 예초기, LPG 예초기, 혼다 예초기까지는 20cm까지가 가장 이상적인 줄의 길이입니다.
4. 예초기에의 날을 조립하기 위해서 예초기 하단에 있는 너트, 종지, 만조를 모두 풀어서 빼줍니다.
5. 십자 날을 모양에 맞춰 체결한 뒤 만조를 덮고, 나일론 커터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어 체결합니다. 완벽히 체결하기 위해서는 렌치를 이용하여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단단히 체결합니다. 십자 날과 나일론 커터의 줄이 나오는 위치가 동일해야 예초기 작업을 할 때 나일론 줄이 십자 날을 통해서 안 끊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더블 커터는 이도날과 나일론 날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만든 제품으로 예초 작업의 효율을 높여주고, 나일론 커터 줄이 십자 날에 의해서 잘리지 않아서 줄 낭비도 줄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나일론 커터날을 사용하면 풀의 잔여물이 사방으로 튀기 때문에 예초기 안전 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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